'썸바디' 서재원이 나대한과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방송되고 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에서는 서재원과 나대한이 밤 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고, 새벽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를 찍어주며 풍경을 감상했다.
해변에 나란히 앉아서 나대한은 "지금 너무 좋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고, 서재원은 "하늘이 복숭아 빛으로 물들고 있다"며 감성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일출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빌기도 했다. 나대한은 자신의 소원을 말해주지 않으면서 "나중에 알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서재원은 그런 나대한을 귀엽게 바라봤다.
또한 서재원은 "너무 행복하다. 마음이 이만큼 차 있을 것 같다. 왜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냐"며 웃어 보였다. 서재원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 '썸스테이(STAY)'에서는 한선천이 질투하는 듯한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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