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 팬클럽명을 직접 공개했다.
박지훈은 18일 자신의 개인 공식 SNS를 통해 "두구두구 팬클럽명 발표 (feat.맥스)"라는 글과 함께 "May 여러분 좋은 추억 만들어가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박지훈은 "많은 분들이 제 팬클럽명을 써주셨다"며 "메이, 메모리, 윙집, 체리쉬, 주피터, 위티, 마음, 트위니"라는 후보 7종을 공개했다.
이어 박지훈이 반려견 맥스와 함께 결정한 최종 팬클럽명은 메이(MAY)였다. 메이는 박지훈의 생일이 있는 달이자 '~일지도 모른다, ~해도 된다'는 의미를 지닌 뜻깊은 이름이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박지훈은 지난해 말까지 워너원 멤버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올해부터는 워너원 계약이 종료된 만큼 박지훈은 개인 SNS를 개설하고 개인 팬클럽을 모집하는 활발한 행보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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