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묵은지 닭볶음탕이 주목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스타그램' 코너를 통해 '시선강탈 묵은지닭볶음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위치한 곳이다.
닭볶음탕 맛집은 평범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손님들의 극찬을 받았다. 주인장은 "우리 집 닭볶음탕의 핵심은 묵은지"라고 말했다.
이어 김치 저장고를 공개하며 "(묵은지는) 직접 담근 것만 사용한다"며 "묵은지는 3년 동안 숙성한다. 3년 정도 익혀야 숙성이 잘되고 맛있다”고 비결을 밝혔다.
닭은 신선한 토종닭은 사용했는데, 주인은 "매일 토종닭 40마리를 들여온다, 퍽퍽한 맛이 없고 쫄깃한 맛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엄나무 껍질을 이용해 잡내를 잡기와 동시에 극강의 쫄깃함을 더했다.
이 맛집은 찾은 손님들은 “고기가 쫄깃하고 탱글하다”, “맛있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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