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의 신곡 ‘으음으음(U Um U Um)’이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효민은 완벽한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스포티하고 섹시한 의상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뿜어냄은 물론 단 한 소절만으로도 귀에 꽂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더불어 이전까지 그녀가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파워풀한 안무가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고 있다.
지난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뮤비 촬영 현장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효민은 “그동안 췄던 안무 중 가장 어렵다”고 밝히기도 해 그녀의 퍼포먼스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으음으음’은 효민이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걸리쉬한 스타일의 얼반 힙합 장르로 그녀의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예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녀의 눈부신 음악적 성장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연출의 장인 이준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테이크로 촬영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Nice Body', 'Sketch', ‘망고'에 이은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으음으음'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은 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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