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귀염뽀짝’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연적 관계인 극 중 모습과 달리 현실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절친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톱스타 유백이’ 측이 17일 절친 3인방 김지석(유백)-전소민(오강순)-이상엽(최마돌)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끈끈한 절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성의 깡순이 전소민을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로 시청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만들었던 극 중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웃음 만발한 모습이다.
유백-오강순-최마돌의 촘촘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와중에 생기 넘치는 배우들의 여유와 남다른 애정이 현장컷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핸드폰으로 함께 본방사수를 하는 김지석-이상엽의 모습에서는 친형제 이상의 끈끈한 정이, 촬영 중 쉬는 틈을 타 가위바위보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전소민-이상엽의 모습에서는 어린 시절 친남매처럼 돈독한 우애를 나눈 오강순-최마돌 못지않은 현실 남매 케미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은 수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동시에 웃음이 터진 듯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등 현장에서 세상 둘도 없는 절친의 끈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한편 지난 ‘톱스타 유백이’ 9회는 일출키스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한 김지석-전소민의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전소민을 사랑의 라이벌 김지석에게 보내주는 이상엽의 일편단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에 썸을 끝내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김지석-전소민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전소민을 향한 진심 어린 순애보를 보여준 이상엽이 두 사람과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관심을 높이는 상황이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18일 오후 11시 10회가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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