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진단의학 검사, 분자진단 검사, 진단병리 검사 등 질병검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4,000여 가지의 검사를 시행하여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검사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분자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확충하고, 분자진단검사 분야에서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보고하는 ‘One-day 검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일선 병·의원의 신속한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에 서울 본원과 같은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갖춘 ‘부산경남검사센터’를 설립해 질병검사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학·연을 연계해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씨젠의료재단은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18년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몽골·마다가스카르 등 10개 국가에서 총 17회의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수행했고, 대한의사협회·선한봉사센터·굿피플의사회 등 NGO 9개 기관과 협업해 2018년 70여회의 국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의생명과학의 가장 근원적인 가치인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검사 품질의 완벽을 추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함께 내실을 갖추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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