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와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18일부터 운행된다.
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증편, 신규노선 개설 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입과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신설된 버스노선 번호는 1000번으로, 삼학도를 기점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90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한다. 현금요금은 1,900원, 교통카드는 100원 할인된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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