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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경북에선…]

입력
2019.01.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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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이 코앞에 닥친 경북도내 일선 시군 상당수가 공무원 증원에 승진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자율권을 줬더니 주민복지 보다는 내부 선심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동봉화축협이 무자격 조합원에게 상품권을 줬다는 규탄 시위가 펼쳐졌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벌금 90만원이 선고되면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인구절벽 코앞 닥친 일선 시군 공무원 증원에 승진 잔치… 영주시 정원 58명에 4∼6급 36자리 늘려… 경북도내 17개 시군이 공무원 증원 치 ▶권영진 대구시장 벌금 90만원… 시장직 유지

▶예천군의원 해외연수경비 수사… 폭행 박종철 의원 상해혐의로 송치▶[클릭이사람] 한태근 군위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한국민속촌보다 재미있는 사라온마을 만들어야죠”

▶“무자격 조합원 상품권 줬다” 안동봉화축협 규탄… 비대위 “용처 외에 사용해 조합에 손실 끼쳤다” 주장▶안동시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 박차…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만들기!

▶서대구산단에 지역 최대 지식산업센터 ‘D-center 1976’ 생긴다

▶김천시청 ‘도끼 난동 사건’ 경찰대응 진실공방

17일 오전 11시 안동봉화축협 무자격조합원불공정정리비상대책위원회 20여명이 경북 안동시 광석동 안동봉화농협 본점 앞에서 "축협이 무자격 조합원에게 수년간 상품권을 주는 등 특혜를 줬다"며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17일 오전 11시 안동봉화축협 무자격조합원불공정정리비상대책위원회 20여명이 경북 안동시 광석동 안동봉화농협 본점 앞에서 "축협이 무자격 조합원에게 수년간 상품권을 주는 등 특혜를 줬다"며 규탄 집회를 열고 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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