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오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안의 그놈'이 누적관객수 100만 225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8일 만에 거둔 쾌거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강효진 감독과 진영, 박성웅, 라미란, 이준혁, 이수민은 금주 토요일 부산과 일요일 대구 지역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큰 웃음을 선사,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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