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보컬리스트 박지민이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해 ‘낮은 목소리’를 부른다.
‘황후의 품격’은 최근 써니(장나라)가 다시 황실로 복귀한 뒤 펼쳐지는 스토리가 몰입도있게 전개되면서 최고시청률 20%에 육박하면서 전체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Part.1 ‘어땠을까와 Part.2 ‘끝이 아니길’, 그리고 Part.3 ‘마음을 전하면’에 이어 박지민이 참여한 네번째 OST ‘낮은 목소리’가 이번에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OST는 ‘K팝스타 시즌 1’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보컬리스트 박지민이 가창자로 참여하였다.
박지민은 그룹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뒤 싱글앨범을 발매하여 솔로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멜로홀릭’,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하여 폭넓은 음악적 입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선보이는 ‘낮은 목소리’는 EDM사운드의 Urban R&B pop을 다크하면서도 유니크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으로 스웨덴 프로듀서 Galavant, R&B싱어송라이터 SING 그리고 감성 발라드 메이커 빨간머리앤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무게감 있는 OST라 할 수 있다.
한 관계자는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써니가 황제와 태후에 대한 복수심을 품으면서 본격적인 흑화가 되었는데, 이때 ‘낮은 목소리’가 함께 공개되면서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며 “드라마와 함께 OST를 부른 박지민의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보컬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OST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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