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가 예년같지 않다. 16일 대구 동성로와 경북 안동 경북도청 내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는 각각 86.2도와 86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대구는 지난해 같은 날 100도를 돌파했고, 경북은 96도를 기록했다. 올해 총 목표 모금액은 대구가 99억8,900만원, 경북이 152억1,400만원이다. 모금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대구=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안동=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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