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는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왕남 신드롬’을 증명했다.
‘왕이 된 남자’의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9%, 최고 10.6%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 전 채널 포함 1위를 지키며 적수 없는 월화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4회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이 후궁 선화당(서윤아)을 시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중전 소운(이세영)의 구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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