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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송해, 남다른 의미가 담긴 ‘전국 노래자랑’…어떤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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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송해, 남다른 의미가 담긴 ‘전국 노래자랑’…어떤 사연이?

입력
2019.01.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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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해가 ‘전국 노래자랑’과의 인연을 언급했다.MBC 방송 캡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해가 ‘전국 노래자랑’과의 인연을 언급했다.MBC 방송 캡처

대한민국 최고령 MC인 송해가 ‘전국 노래자랑’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300회 특집 첫 번째 방송으로 송해의 생애 첫 휴먼다큐멘터리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송해가 ‘전국 노래자랑’ 촬영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해 "1988년 얼마나 할 수 있으려나 반신반의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송해는 "이상벽이 하겠다고 해서 50년만 기다리라고 했고, 뽀빠이가 자꾸 조르길래 건강해야 네 차례 간다 그랬다, 요새는 포기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도 밝혔다. 그는 “그때 당시 하나 뿐인 아들을 잃어버렸다, 한창 교통 방송 할때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으니까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남들에게 말 못하겠더라, 방송을 내릴려고 했는데 나들이 프로그램 하나 하자고 하더라, 야전부대하자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으로 다니는 전국 노래자랑이라는게 있는데 나한테 딱 맞을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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