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오는 17~19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모집(고른기회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도 향상을 위한 ‘2019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캠프는 학생 40명이 기숙사에 입소해 2박3일간 전공 이외의 비교과 과정과 관계망 맺기, 자기이해 등 다양한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한다.
학생들은 ‘팩토리 인사이드 3D프린팅 체험’ ‘키디어 인사이드 VR, AR, 드론체험’ ‘입학사정관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대학생활 소개’ 등 10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캠프 도우미로 참여하는 재학생 멘토들은 캠프기간 이후 신입생과 멘토-멘티 활동을 유지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신입생에게 대학생활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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