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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0114)-폭염 속 호주 오픈 개막

입력
2019.01.14 17:23
수정
2019.0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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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서 폭염 속 ' 2019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막한 14일(현지시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워터 미스트 팬' 앞에 서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주 멜버른에서 폭염 속 ' 2019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막한 14일(현지시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워터 미스트 팬' 앞에 서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3주를 넘어서 역대 최장기간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내셔널 몰 앞에서 시민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주말 중서부를 강타한 눈폭풍이 동부로 이동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3주를 넘어서 역대 최장기간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내셔널 몰 앞에서 시민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주말 중서부를 강타한 눈폭풍이 동부로 이동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일본 성년의 날인 14일(현지시간) 전통의상을 입고 도쿄의 도시마엔 놀이공원에서 열린 성년축하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성년의 날인 14일(현지시간) 전통의상을 입고 도쿄의 도시마엔 놀이공원에서 열린 성년축하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연합(NR·국민전선의 후신) 을 이끌고 있는 마린 르펜 대표와 요르단 바르 델라가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오는 5월 실시될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유세 출정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연합(NR·국민전선의 후신) 을 이끌고 있는 마린 르펜 대표와 요르단 바르 델라가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오는 5월 실시될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유세 출정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 뉴타주 머레이의 패션 플레이스 몰에서 1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쇼핑객들이 두 손을 들고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사고 현장을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타주 머레이의 패션 플레이스 몰에서 1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쇼핑객들이 두 손을 들고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사고 현장을 떠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포츠담에서 13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미니 메르켈'로 불리는 아네그레트 크람프 카렌바우어 기민당 대표가 비공개 당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포츠담에서 13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미니 메르켈'로 불리는 아네그레트 크람프 카렌바우어 기민당 대표가 비공개 당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3일(현지시간) 제 2차 세계대전 중 발생했던 레닌그라드공방전 75주년 기념 군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소비에트 군복을 입은 한 관계자가 전시장에 마련된 야외 취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오트밀죽을 나눠주고 있다. 2차 대전 중 가장 처절한 전투 중 하나로 독일 나치와 소련군의 900일간 이어진 레닌그라드 공방전으로 10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3일(현지시간) 제 2차 세계대전 중 발생했던 레닌그라드공방전 75주년 기념 군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소비에트 군복을 입은 한 관계자가 전시장에 마련된 야외 취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오트밀죽을 나눠주고 있다. 2차 대전 중 가장 처절한 전투 중 하나로 독일 나치와 소련군의 900일간 이어진 레닌그라드 공방전으로 10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멕시코 송유관과 저유소에서 발생한 대량 절도 사건 이후 운송방식 변경으로 공급지연에 따른 불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주 할리스코의 한 주유소 부근에서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 송유관과 저유소에서 발생한 대량 절도 사건 이후 운송방식 변경으로 공급지연에 따른 불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주 할리스코의 한 주유소 부근에서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 런던, 암스테르담, 바르샤바 등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서 올해로 18회를 맞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린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 옆에 앉은 여성들이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뉴욕, 런던, 암스테르담, 바르샤바 등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서 올해로 18회를 맞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린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 옆에 앉은 여성들이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캐나다 토론토의 우드바인 비치에서 13일(현지시간) 서핑을 즐기고 있는 한 시민의 모자와 수염 등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AP 연합뉴스
캐나다 토론토의 우드바인 비치에서 13일(현지시간) 서핑을 즐기고 있는 한 시민의 모자와 수염 등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AP 연합뉴스
[생일 축하카드 폭탄 맞았어요~] 지난 8일 촬영한 사진으로 참전용사인 96세의 듀안 셔먼씨가 미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자택에서 셔먼씨의 딸이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쇼셜미디어를 통해 생일축하카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리트윗 되면서 자신에게 배달된 5만여장의 생일축하카드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생일 축하카드 폭탄 맞았어요~] 지난 8일 촬영한 사진으로 참전용사인 96세의 듀안 셔먼씨가 미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자택에서 셔먼씨의 딸이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쇼셜미디어를 통해 생일축하카드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리트윗 되면서 자신에게 배달된 5만여장의 생일축하카드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멜라 축제(항아리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알라하바드에서 강물에 몸을 담가 죄를 씻어내어 윤회를 하려는 힌두교도들이 세운 텐트촌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멜라 축제(항아리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알라하바드에서 강물에 몸을 담가 죄를 씻어내어 윤회를 하려는 힌두교도들이 세운 텐트촌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말레이사아 쿠알라룸푸르의 국립동물원에서 14일(현지시간) 첫 생일을 맞은 아기 판다가 아이스 생일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이 암컷 판다는 중국이 국교수립을 기념해 말레이시아에 10년간 대여한 판다 량량과 싱싱 사이에서 태어났다. AP 연합뉴스
말레이사아 쿠알라룸푸르의 국립동물원에서 14일(현지시간) 첫 생일을 맞은 아기 판다가 아이스 생일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이 암컷 판다는 중국이 국교수립을 기념해 말레이시아에 10년간 대여한 판다 량량과 싱싱 사이에서 태어났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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