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라디오 DJ로 나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라디오 DJ로 변신한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DJ로서의 열정을 보여준 한헤진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노래를 부르는 등 최선을 다했다.
한혜진이 스페셜DJ로 나선 라디오 프로그램은 MBC FM4U '오후의 발견'으로, DJ 이지혜가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대신 나선 것이었다.
그의 연인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꽃바구니를 보내며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놀라면서 “감사하다. 끝나고 전화하겠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새해 첫 날부터 일주일간 DJ로 변신한 한혜진은 안정적 진행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시 한 번 라디오 진행을 맡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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