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팬’의 카더가든이 다시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앞서 카더가든은 ‘더 팬’에서 선보인 ‘명동콜링’,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등 무대 조회수로만 포털에서 100만뷰, 유튜브+SNS 포함 누적 조회수 200만뷰에 근접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매회 역대급 무대를 경신한 카더가든은 이번주 방송되는 ‘더 팬’ 4라운드에서 자신을 키워준 고모님께 바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카더가든은 최근 진행된 4라운드 무대에서 “집안의 큰 울타리 같은 분이자, 인생의 롤 모델이 고모님”이라며 ‘잔나비-SHE'를 선곡했다.
부모님 대신 자신을 키워준 고모님을 위한 무대인 만큼 카더가든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정의 울림을 목소리로 표현했고,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해 또 한 번의 ‘감동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12일(토) 방송되는 ‘더 팬’에서는 3라운드 탈락 후보 예지, 임지민, 콕배스, 트웰브, 오왠 가운데 합격자 3명이 전격 공개되며, 이들의 치열한 4라운드 대결이 시작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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