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의 배우 브리 라슨이 배우이자 뮤지션인 알렉스 그린왈드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1일(현지시간) 이들의 결별 소식을 보도하면서 “당분간 한발 물러서기로 했다. 그러나 여전히 가까운 사이”라고 전했다.
앞서 브리 라슨은 2016년 5월 알렉스 그린왈드와 약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브리 라슨은 오는 3월 개봉하는 ‘캡틴 마블’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올해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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