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가 아이유 투기 논란을 취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아이유 부동산 투기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 측은 취재 중 아이유의 어머니를 만나, 건물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 건물의 지하 1층은 아이유 어머니가 하는 액세서리 사업 사무실과 창고, 1층은 연습생들의 휴게실, 2층은 아이유가 쓰는 사무실, 5층은 5개의 작업실과 연습실로 사용 중임이 담겨있다.
이에 ‘연예가중계’ 측도 건물 취재 후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7일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투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 갈 예정"이라며 건물 내부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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