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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성웅 “정경호와 너무 애틋해 수영이 질투할 정도” 친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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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성웅 “정경호와 너무 애틋해 수영이 질투할 정도” 친분 자랑

입력
2019.01.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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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성웅이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제공
‘최파타’ 박성웅이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제공

배우 박성웅이 정경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의 배우 박성웅, 이준혁, 이수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임답을 뽐냈다.

방송 도중, 지난해 8월 종영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박성웅과 함께 출연한 배우 정경호가 응원 문자를 보냈다. 그는 "박성웅이라는 사람을 빨리 알았다면 제 인생이 더 행복했을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정경호의 문자를 본 박성웅은 “(정경호가 나보다) 동생이지 않냐. 그런데도 옆에 있는 게 든든하다. ’나를 더 빨리 만났으면’이라고 했는데 나는 정경호를 이제라도 만난 게 다행이라 생각한다. 정경호와 가까운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경호의 연인인 수영을 언급하며 "저희가 너무 애틋하다 보니 수영 씨가 질투를 할 정도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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