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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가을안부' 이어 겨울 감성…오늘(11일) 발라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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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가을안부' 이어 겨울 감성…오늘(11일) 발라드 컴백

입력
2019.0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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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먼데이키즈 컴퍼니 제공

가수 먼데이키즈가 2019년 첫 발라드로 돌아온다.

먼데이키즈는 11일 오후 6시 새 싱글 ‘겨울이라 이런 거면 좋겠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지난해 10월 발매한 '너라는 세상' 이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겨울이라 이런 거면 좋겠다’는 최근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을송 ‘가을 안부’를 잇는 감성적인 겨울 발라드 곡이다. 쓸쓸한 남자의 마음을 겨울이라는 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이 겨울 끝나면 조금은 괜찮을까’, ‘그립다 예전 겨울이 너와 함께한 겨울’과 같은 가사 속에 먼데이키즈만의 애절한 감성을 담아냈다.

명품 가을송 ‘가을안부’부터 최근 발매한 ‘너라는 세상’까지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온 한상원 작곡가와 먼데이키즈 이진성, 그리고 Lohi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는 전언.

지난 8일 먼데이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겨울이라 이런 거면 좋겠다’ 콘서트 라이브 영상이 선공개 되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후반 작업을 거쳐 완성된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먼데이키즈의 새해를 여는 첫 발라드 ‘겨울이라 이런 거면 좋겠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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