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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완벽한 성장 위한 프리 데뷔 1년, 무지개·지구돌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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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완벽한 성장 위한 프리 데뷔 1년, 무지개·지구돌 되고파"

입력
2019.01.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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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한국일보 자료사진
원어스. 한국일보 자료사진

보이그룹 원어스가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원어스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하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1년 넘게 데뷔 프로젝트를 거쳐 데뷔한 만큼 건희는 "저희가 'RBW 보이즈'로 시작해 멤버 6명이 모이고 '원어스'라는 팀명을 얻는 모습, 저희가 연습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팬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희는 "버스킹과 공연 등의 실전 경험은 무대에서 저희가 준비한 걸 조금 더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자신했다.

건희, 환웅, 서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기도 하다. 환웅은 "데뷔한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저희는 더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분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먼저 활동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친구들의 조언을 얻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환웅은 "원어스가 '무지개'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면 좋겠다. '무지개' 하면 귀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색깔이 합쳐졌을 때 아름다운 모습이 나오는 것처럼 원어스 멤버들도 각기 다른 매력을 합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도는 "원어스가 '지구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 팬 분들이 저희의 힘이 돼 만들어진 팀이기 때문에 '지구돌'로서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도 밝혔다.

마마무 소속사 RBW가 처음 론칭한 남자 댄스 그룹 원어스는 2019년 가요계를 밝힐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원어스의 실력과 매력이 모두 담긴 데뷔곡 '발키리(Valkyrie)'와 '라이트 어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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