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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아스트로, 차은우·윤산하·진진이 예고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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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아스트로, 차은우·윤산하·진진이 예고한 콘셉트

입력
2019.01.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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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스트로. 판타지오 뮤직 제공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로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아스트로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올라잇(All Light)'의 윤산하, 진진, 차은우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각각의 영상 속 멤버들은 녹음이 우거진 고요하고 멋스러운 정원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아스트로 만의 청량한 매력이 한껏 담긴 것은 물론,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빛 등 정원에서 느낄 수 있는 맑고 싱그러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돼 시선을 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공개된 '올라잇'의 이미지 티저를 통해 전반적으로 정원사(Gardener)를 떠올리게 하는 메타포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으로 그려졌다. 이번 콘셉트 필름 영상 역시 그 연장선으로 한층 짙어진 아스트로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그간 '사계절 시리즈', '드림 시리즈', '라이즈 업(Rise up)'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청량미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한 아스트로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아스트로의 첫 정규앨범 '올라잇'은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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