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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런던에서 럭셔리+유쾌한 파티 현장…시청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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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런던에서 럭셔리+유쾌한 파티 현장…시청률 ‘최고’

입력
2019.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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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조쉬-국가비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름다운 추억, 고단한 일터, 생명의 탄생까지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다독이는 ‘절정의 부부로맨스’를 선사했다.

지난 2019년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30회분이 2549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549 수도권 기준)를 기록, TV조선 역사상 최고의 2549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낳았다.

더욱이 수도권 시청률 5.5%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는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유쾌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조쉬-국가비 부부, 성공적으로 ‘첫 개그무대 동반출연’을 마친 뒤 애틋한 과거와 미래를 나눴던 ‘희쓴 부부’, ‘함진 패밀리’ 뿐만 아니라 ‘아맛 가족들’까지 모두가 함께 눈물 흘렸던 경이로운 ‘함진 2세 탄생기’가 담기며 달달하고 행복한 ‘부부낭만’의 향연을 펼쳐냈다.

조쉬-국가비 부부는 ‘영국 전통 크리스마스 파티 풀 버전’을 통해 쾌활하고 달달한 ‘런던라이프’를 공개했다. 무려 7피트나 되는 거대한 트리를 집 안으로 옮기려고 전기톱과 대형 가위를 꺼내드는 좌충우돌 대소동을 벌이는가 하면, 둘만의 영국 전통 시장 데이트와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를 통해 ‘소확행’을 만끽하는 달달한 일상을 보여줬던 터. 뒤이어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던 ‘조가비 부부’는 조쉬 표 더블삼겹살김밥과 국가비표 자이언트 칠면조&그레이비소스로 푸짐한 식탁을 차렸고, 경건한 기도와 즐거운 선물교환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국 크리스마스 전통인 발효된 푸딩에 브랜디를 부어 불을 붙이는 ‘푸딩 불쇼’로 흥의 최고점을 찍었던 ‘조가비 부부’는 친구들과 캐롤을 부르고 푸딩을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맛’은 결혼장려 프로그램으로 상 받아야 함! 오늘이야말로 연애보다 달달한 결혼의 낭만을 보여줬네요!” “알콩달콩하고 신기했던 ‘조가비 부부’! 너무 재밌어요, 또 다른 일상도 보여주세요!” “오늘 ‘희쓴’ 케미 역대급! 서로 부족한 점 채워가면서 사는 게 정말 보기 좋았네요” “소원씨 친정어머니에게 몰입해 오열한 1인, 딸이 얼마나 안쓰러우셨을까” 등 소감을 쏟아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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