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측이 가족의 피해 상황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 준비로 인해 병원에 계셔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렵지만,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규현의 친누나는 SNS를 통해 수년 전부터 스토커로부터 협박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규현의 소속사 측은 가족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의사를 보이며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규현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규현의 소집해제 예정일은 오는 5월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