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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일상 소통 본격 시작…워너블 사랑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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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일상 소통 본격 시작…워너블 사랑은 계속

입력
2019.01.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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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진영.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워너원 멤버 배진영이 일상 속 팬 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영이의 취미 스키 타기, 최애 취미는 워너블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배진영의 근황이 담긴 스키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남동생이 쇼트트랙 선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배진영은 이번 영상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즐긴 스키, 스케이트 등 동계 스포츠 실력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영상 속 배진영은 눈 위에 '워너블(워너원 팬클럽 명)'의 이름을 적으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팬 사랑은 여전했다.

이에 팬들은 "얼굴도 완벽한데 스키 타는 것도 완벽하다", "팬사랑 가득한 우리 사랑둥이", "스키도 잘 타고 못하는 게 뭐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진영은 워너원 계약 종료 이후에도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으로서 콘서트 '데어포(Therefore)'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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