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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토끼 귀가 쫑긋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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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토끼 귀가 쫑긋쫑긋

입력
2019.01.08 17:40
수정
2019.01.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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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서 노경희(왼쪽) 3사단 부사단장의 딸 김시현 양이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토끼모자의 귀를 세우며 웃고 있다. 류효진 기자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서 노경희(왼쪽) 3사단 부사단장의 딸 김시현 양이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토끼모자의 귀를 세우며 웃고 있다. 류효진 기자

근엄하기만 할 것 같은 군관련 행사장에서 한 초등학생의 깜찍한 행동으로 웃음꽃이 피었다.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이 열렸다. 문 대통령에게 삼정검을 받은 노경희 3사단 부사단장은 딸 김시현 양과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김 양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쓰고 나왔고,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 동안 토끼 귀를 쫑긋 세워 보는 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해 김 양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해 김 양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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