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컴백한 그룹 아이콘과 에이핑크가 각각 ‘I'm OK'와 ’응응‘으로 위니미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24시간 조회수에 방탄소년단 - DAN, 블랙핑크 - 뚜두뚜두에 이어 7일 데일리 차트 3위 4위로 진입하였다.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된 아이콘의 ‘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으로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해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비아이는 "지금 다시 들었을 때 크게 손 볼 곳이 없는 것 같다. 많은 수정이 없는 노래가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 단 한번의 수정도 없이 나온 '사랑을 했다'도 그랬다"라고 밝혔다.
한편 4위에 진입한 에이핑크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기울여 ‘%%(응응)’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특히 아이콘과 에이핑크 모두 지난 앨범의 뒤를 이어 연속 히트를 정조준하고 있어 두 뮤직비디오의 성적이 눈에 띄고 있다. 또한 아이콘과 에이핑크가 7일 3,4위로 진입한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는 ‘위니미 차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콘 I'm OK와 에이핑크 %%(응응)은 각각 실시간 차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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