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과 딘딘의 집념의 한 끼 도전이 공개된다.
JTBC ‘한끼줍쇼’에는 데프콘과 딘딘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부이촌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평소 애니메이션 피규어 덕후로 알려진 데프콘은 딘딘과 함께 용산역의 한 복합쇼핑몰을 찾았다.
‘덕후들의 성지’로 꼽히는 이곳은 애니메이션 피규어 및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데프콘은 등장과 함께 물 만난 고기마냥 전시돼있는 각종 피규어의 이름을 읊었다.
반면 딘딘은 또 다른 덕후임을 알렸다. 피규어에는 관심이 없다던 딘딘은 “나는 연예인 덕후”라고 소개하면서 “한 때 아이린 씨를 좋아했고, 현재는 새로운 걸그룹을 알아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용산구 이촌1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들은 이촌동의 상징인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 끼 성공을 위한 집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데프콘과 딘딘의 한 끼 도전은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이촌1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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