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결별했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홍수현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 구체적인 이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달 21일에도 제기된 적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열애를 인정했던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6개월 만에 공개 열애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그 사이 '빚투' 논란이 불거진 마이크로닷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지한 상태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해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과 채널A플러스 예능 '쇼프리티',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 2'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메이트 2' 제작발표회 당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제가 말씀드릴 입장은 없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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