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최재원 부부는 14살 큰 딸 최유빈, 6살 작은딸 최유진을 소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는 배우 최재원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가족은 식사 후 유빈은 "설거지 할테니까 용돈을 주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설거지를 마친 뒤 숙제를 하러 들어간 유빈은 집중하지 못했다. 이어 유빈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캘린더를 보며 즐거워했다. 유빈은 "(방탄소년단이)정말 너무 좋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14살 첫째 딸 최유빈은 "원래는 몸무게가 넘어가도 약속한 용돈은 받았는데, 너무 살이 찌다보니까 용돈이 조건이 돼버렸다"라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다. 최재원은 "학교에서 별명이 뭐냐고 물어보니, '돼지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더 관리를 해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유빈은 방탄소년단에 대해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다.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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