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이 ‘비디오스타’에서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다.
‘비디오스타’의 더 비기닝! 가요계 최초 전쟁 특집에는 김완선-세븐-비투비 이창섭-블락비 박경이 출연한다.
이날 블락비 박경은 과거 같은 멤버였던 지코를 저격하는 듯한 사진을 SNS에 올렸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가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은 후에 박경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날 박경은 그때의 이슈에 대한 전말을 공개해 현장에 있는 모든 이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해주었다.
더불어 박경은 지코와 블락비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는데 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인 박경은 멘사 시험이 쉽다는 망언을 해 MC들에게 해명을 요구받았다.
박경은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 붙을 수 있다”라며 멘사 시험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주장했다.
이날 MC와 게스트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멘사 유형 문제를 함께 풀어보기도 했는데 고전했던 박경과 달리 의외의 인물이 먼저 정답을 얘기해 ‘비디오스타’의 브레인으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박경은 주변 연예인들에게 사랑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배우 송승헌이 박경의 팬이라며 지인에게 부탁해 자신과 전화 통화한 사실을 밝혀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 출신의 김유정은 박경 노래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에픽하이 타블로에게는 멋진 칭찬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들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 SNS 사건의 전말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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