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W, 워너원, 세븐틴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W, 워너원, 세븐틴은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W, 워너원, 세븐틴 멤버들은 '글로벌 뮤직 센세이션(GLOBAL MUSIC SENSATION)'이라는 타이틀로 각 팀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몬스타엑스 기현, 원호, 민혁은 '노 리즌(No Reason)'을 선보였다. 섹시한 완전체 무대와 달리 교복 스타일링을 표현한 세 사람의 청량함이 빛을 발했다.
뉴이스트W 백호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가창했다. 메인보컬의 솔로 무대가 관객과 시청자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워너원 하성운과 박우진은 검은색 셔츠를 입은 채 등을 맞대고 앉아 시작하는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부제이자 배경음악은 '투비원(To Be One)'이었다.
세븐틴 조슈아, 우지, 호시, 버논, 디노는 동명의 웹드라마 OST '에이틴'으로 매력적인 보컬을 자랑했다. 세븐틴 다른 멤버들은 객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W, 워너원, 세븐틴은 이날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몬스타엑스 또한 음반 본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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