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사용설명서’는 멤버 중 막내 이세영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일명 ‘막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콘셉트로 평소 이세영이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일들을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과 함께했다.
먼저 이세영과 김숙, 라미란은 이세영이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는 소속사 사무실의 인테리어 바꾸기에 나선다.
막내 이세영의 요청에 김숙과 라미란은 완벽한 일꾼으로 변신하여 페인트칠과 블라인드 전면 교체 등을 능숙하게 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숙이 초청한 게스트 허경환은 등장 30초 만에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채 현장에 투입되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동에 지친 허경환은 “제가 생각한 주말이 아닌데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타고난 입담으로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이어 이세영표 수제 천연 립밤 만들기와 초보운전자 이세영을 위한 도로 주행연습도 펼쳐진다.
평소 이세영은 여행 때마다 언니들이 운전하는 게 맘에 걸렸다며 장롱면허를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이세영이 무사히 초보운전을 탈출할 수 있을지, 김숙, 라미란, 허경환 세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 좌충우돌 도로 주행연습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주말사용설명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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