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새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세븐틴이 오는 21일 컴백한다.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세븐틴이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세븐틴의 컴백은 지난해 7월 '어쩌나' 활동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난 2015년 데뷔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세븐틴은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및 자체제작 능력과 파워풀한 군무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18 MAMA'에서 신곡 '숨이차'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는 세븐틴이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2018 MAMA'에서 베스트 OST,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탑10,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 등을 수상하며 남다른 활약을 인정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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