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페이버릿 멤버 서연과 아라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페이버릿(Favorite)은 4일 소속사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로카(LOCA)’의 콘셉트를 예고하는 서연과 아라의 개인 포토 티저를 선보였다.
서연과 아라는 블랙 톤의 화려한 의상으로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서연은 아련한 눈빛과 함께 물오른 비주얼을 한껏 자랑하며 은은한 빛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아라는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도하면서 매력적인 표정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첫 주자로 베일을 벗은 서연과 아라의 티저 사진을 시작으로 페이버릿 측은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컴백작 '로카'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전망이다.
앞선 활동곡 '파티타임(Party Time)', '헬로(Hello)', ‘어느 별에서 왔니’, ‘딱 내꺼’ 등 자신들 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페이버릿이 이번에 새롭게 보여줄 앨범과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페이버릿의 '로카'는 오는 15일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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