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매력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아스트로는 오는 16일 컴백을 앞두고 3일 공식 SNS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새 앨범 '올라잇(All Light)'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정원사(Gardener)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과 실루엣이 드러나도록 빛을 담아낸 메이크업이 아스트로의 몽환미를 강조했다.
이처럼 아스트로는 자신들 만의 청량한 색깔은 그대로 간직한 채 멤버 개인별로는 한층 성장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는 그 자체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올라잇'은 아스트로의 첫 정규앨범이자 '니가 불어와'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계절' 시리즈, '드림' 시리즈, '라이즈 업(Rise Up)' 앨범 등 발매곡마다 특유의 개성을 뽐내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아스트로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청량돌' 아스트로만의 새로운 변신을 느낄 수 있는 첫 정규앨범 '올라잇'은 오는 16일 그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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