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 채널’이 8회만에 시청률 5%대를 돌파 하며 KBS2 ‘해피투게더 시즌4’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가로 채널’에는 베트남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이 출연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일 방송에서 SBS ‘가로 채널’는 1부, 2부 평균 5.0% (1부 4.9%, 2부 5.2%)을 기록해 동시간대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1부, 2부 평균 시청률은 3.9% (1부 3.6%, 2부 4.8%) 보다 1.1% 포인트 높았다.
이날 ‘가로 채널’ 최고 1분 시청률은 5.6%까지 상승하며 박항서 감독이 차지했는데 SBS 베트남 스즈키컵 결승전 중계 방송 당시 이례적으로 높았던 시청률에 대해서 기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가로 채널’과 ‘해피투게더 시즌4’는 모두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한 공통점은 있으나 ‘가로 채널 50대 시청률은 4.7% 기록하고 ‘해피투게더 시즌4’ 50대 시청률은 2.8% 기록해 무려 1.9% 포인트 크게 차이가 나는 특징을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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