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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프로듀서' 방달X세영 모인 걸넥스트도어, 5일 정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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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프로듀서' 방달X세영 모인 걸넥스트도어, 5일 정식 출격

입력
2019.01.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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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넥스트도어 티저. 밀리언마켓 제공
걸넥스트도어 티저. 밀리언마켓 제공

프로듀서 방달이 신예 프로듀서 세영과 함께 새 그룹 걸넥스트도어로 뭉쳤다.

방달(Vangdale)과 세영이 결성한 2인조 프로듀싱 그룹 걸넥스트도어(GirlNexxtDoor)는 오는 5일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GXXD’를 발표한다.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걸넥스트도어의 신곡 트랙명이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컴인(Come in)’, ‘벨보이(Bellboy)’,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 등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곡들의 피처링 주인공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걸넥스트도어가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각 트랙들을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2017년 국내 음악시장에 등장한 방달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777' 속 쿠기(Coogie)의 경연곡 '빌어먹을 인연'을 작곡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번 앨범으로 정식 데뷔하는 신예 프로듀서 세영 또한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과 풍부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방달과 함께 만들어갈 걸넥스트도어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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