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지는 온정… “나눔 통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한국기자협회가 2일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정규성 회장은 “연말에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낮다는 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올해도 사랑의열매를 찾았다”며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는 한국기자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길에 한국기자협회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최진주 기자 parisc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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