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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오랜만에 원피스 입은 율희에 “진짜 예뻤다” 애정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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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오랜만에 원피스 입은 율희에 “진짜 예뻤다” 애정 뿜뿜

입력
2019.01.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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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최민환 부부가 쇼핑에 나섰다. KBS 방송 캡처
‘살림남2’ 율희-최민환 부부가 쇼핑에 나섰다. KBS 방송 캡처

'살림남2' 최민환이 아내 율희와 쇼핑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아들 재율이의 예방 접종을 하러 병원을 방문했다.

스스로 뒤집기를 할 정도로 자란 재율은 주사를 맞고서도 크게 울지 않는 모습에 시선을 끌었다. 예방 접종을 마친 부부는 쇼핑에 나섰다.

출산 후 외출할 일이 많지 않았던 율희는 아들 옷을 고르면서도 예쁜 옷들을 보며 즐거워했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짱이를 낳고 나서 외출할 일이 별로 없었다. 율희랑 데이트를 제대로 못했다. 들뜬 모습을 보니까 좋았다"고 밝혔다.

율희는 마음에 든 원피스를 입은 후 "매일 편한 옷만 입다보니 어색하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가끔 나갈 때 아니면 본 적이 없는데 원피스 입은 걸 오랜만에 봤다. 진짜 예뻤다"고 말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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