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식사, 럭키백, 할인 등 다양한 행사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신년 세일과 함께 복상품, 특가행사, 돼지캐릭터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롯데 4개점 골든듀 매장에서는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돼지 그림이 새겨진 37.5g과 100g 두 종류의 순금 골드 바를 출시했다.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ED 손거울과 하이그로시 보석함 1단을 각각 증정한다.
또한 새해에 태어날 신생아를 위해 유아복 밍크뮤와 압소바에서는 돼지캐릭터 디자인의 유아 내의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BB하우스에서는 돼지 모양의 애니멀 백팩, 박홍근 홈패션에서는 황금돼지 복쿠션, 한국도자기 매장에서는 2019년 황금돼지 도자기 캘린더도 각각 내놓는다.
이와 함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복상품전과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부산본점은 오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설치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저금통을 선착순 1,000명에게 나눠주고, 6층 오르골DIY 매장에서는 하트돼지 오르골을 선착순 20명에게 20% 할인 판매한다.
광복점은 2일 단 하루 10층 다솥맛집, 차이 797,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 함경면욱, 하나돈까스 등 식당가에서 새해 첫 식사 반값 이벤트를 펼친다. 이 행사는 선착순 3테이블, 4인 이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사비를 50% 할인해 준다. 또 엘르 체인 모직장갑, 클라이드 경량롱패딩, 후라밍고 니트, 빈폴스포츠 베스트, 삼미 코렐샌딩수저세트 등 100종의 상품을 단일가 2만190원에 한정 판매하는 ‘럭키백 100선 상품전’도 선보인다.
센텀시티점은 4일까지 ‘신년맞이 매일 100분께 삼겹살을 쏩니다’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삼겹살 300g 교환 쿠폰을 매일 100명에게 제공한다. 신년맞이 복상품전도 열어 식품과 생활용품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클라이드, 키플링, 모라도, 앤듀, 스위트홈, 케네스레이디 등을 50~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복을 상징하는 기해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올 한해 고객들에게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신년행사를 마련했다”며 “복상품 등 상품 행사와 함께 새해 첫 세일도 같이 진행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알차고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신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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