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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에 풍덩~ 인간 펭귄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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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에 풍덩~ 인간 펭귄 나가신다

입력
2019.01.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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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이 대회는 겨울 바다수영이라는 이색 체험을 하며 묵은해의 시름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다. 연합뉴스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이 대회는 겨울 바다수영이라는 이색 체험을 하며 묵은해의 시름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다. 연합뉴스

영하 5도의 날씨에 겨울바다로 힘차게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름하여 펭귄수영대회. 제주 서귀포에서 열리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는 올해 19회를 맞았다.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 수백명이 중문색달해수욕장 백사장에 모여 몸을 풀고 우르르 바다로 향한다. 용기를 낸 덕에 정신이 번쩍 깨고 힘이 솟는다.

아마도 새해 첫날, 묵은해의 시름을 털어내고 기운을 얻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지 않을까.

한국일보 웹뉴스팀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 수영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바다 수영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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