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2019년 첫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1일 한 매체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지난 11월 카이가 제니의 숙소까지 직접 차를 몰고 가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하늘공원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특히 카이는 당시 제니가 찍어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남몰래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이 외에도 카이는 해외 스케줄을 마친 직후 선물을 들고 제니의 숙소로 향하는 등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해당 매체는 제니가 지난 10월 양현석과의 찌라시가 불거졌을 당시에도 카이와 열애 중이었다고 덧붙여 보도했다.
이날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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