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낸다.
신화 이민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2018년 마무리 잘 하세요~"라며 주황색 하트 이모티콘 6개와 '신화', '신화창조'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신화 여섯 멤버의 회식 현장을 담고 있다. 신화 특유의 유쾌한 표정과 포즈 및 언제 봐도 반가운 완전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는 지난 8월 스페셜 앨범 '하트(HEART)'를 발표하고 서울, 대만, 홍콩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민우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신혜성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앤디는 최근 솔로 신곡을 발표했으며, 김동완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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