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새신부 신아영이 특별MC로 나선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부럽! 더럽! 오~럽 특집! 찾았다 내 사랑’편에는 이사강-론 커플과 ‘김빡’으로 더 유명한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커플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에는 결혼 후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찾아온 새신부 신아영이 특별 MC로 함께해 달달함을 한껏 뽐낼 예정으로 시선을 끈다.
몇 달 전 특별 MC 때와 달리 유부녀로 돌아온 신아영에게 MC들은 남편의 좋은 점을 물었고, 연하인 점과 더불어 “함께 있으면 재미있다“ 이야기해 솔로 MC 언니들의 마음을 외롭게 만들었다. 더불어 남편에게 영상 편지까지 보내며 남편에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빡구라는 캐릭터로 더 친근하게 알려진 개그맨 윤성호는 김인석과의 20년 지기 우정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혼을 앞둔 이사강-론 커플보다도 자신들이 더 커플 같은 이유를 이야기했는데, 이를 들은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윤성호는 김인석의 아내와 아들 태양이까지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인석은, 새벽에 윤성호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취한 윤성호가 김인석에게 했던 유치한 질문을 폭로 했던 것. 이에 윤성호는 반론과 더불어 김인석이 아들 태양이를 먼저 챙겨 서운했던 마음을 내보였다.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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