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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주요 사업> 한국생산성본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장시간근로개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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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주요 사업> 한국생산성본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장시간근로개선 우수사례 선정

입력
2018.12.31 11:44
수정
2019.01.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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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위탁사업 통해 ‘장시간근로개선’ 지원…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반의 접근으로 성과 극대화

한국생산성본부가 장시간근로개선 컨설팅에 성과를 올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생산성본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을 위탁 받아 289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11월 초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89개 참여기업 중 컨설팅이 완료된 기업에 대해 우수사례 여부를 심사해 ㈜경희광주공장, ㈜티디엘 등 12개 기업을 1차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또한, 현재 컨설팅이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해서도 컨설팅이 완료되는 대로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티디엘은 장시간근로개선에 있어 근무제도와 작업방식의 개선을 모두 고려한 근로시간 단축 방안을 설계하여 접근방식 및 효과가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희광주공장은 근로시간 관리시스템 체계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장시간근로 개선과 함께 생산성과 연계한 합리적 임금체계를 설계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일터혁신이란 노사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사람관리 방식' 등 시스템의 변화와 관련된 제반 혁신활동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 및 근로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근무 제도의 개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접목한 차별화된 접근방식으로 일터혁신컨설팅 사업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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