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After many months of dating a wonderful woman, “Amy,” we have set a date for our wedding. However, there’s a problem. As the date draws closer, Amy is concerned about my lack of physical intimacy with her.
애비 선생님께: 에이미라는 멋진 여자와 수개월간 데이트를 즐긴 끝에, 저희는 결혼 날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한가지 생겼죠. 결혼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에이미는 제가 그녀와의 육체적인 친밀감이 부족한 것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While I am very attracted to her, I am having some doubts. I recently noticed a young man at my health club and experienced some unfamiliar feelings. I don’t think I am gay, but I am no longer sure that Amy is what I have been looking for.
저는 그녀에게 무척 매력을 느끼고는 있지만 약간 회의가 듭니다. 저는 최근 제가 다니는 헬스클럽에서 한 젊은 남성을 보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제가 동성애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에이미가 그동안 제가 찾아온 사람이 맞는지 더는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Should I push these feelings aside and continue our plans for the wedding? Or should I tell Amy the truth about these feelings?
SEARCHING FOR ANSWERS IN PENNSYLVANIA
제가 이러한 감정은 제쳐놓고 결혼식 준비를 계속해야 할까요? 아니면 에이미에게 이러한 감정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아야 할까요?
펜실베니아 주의 답을 찾는 독자
DEAR SEARCHING: You should absolutely tell your fiancee the truth about the feelings you’re having - all of them. To marry a woman knowing you might be more attracted to a young man at your health club would bring everyone involved great pain. It is very important that you find out who you are and what you’re looking for before coupling up with anyone. While Amy may not be thrilled to hear what you have to say, you owe it to her and to yourself to be frank before this goes any further.
답을 찾는 독자 분께: 독자 분께서는 당연히 약혼자분께 본인이 가지고 계신 감정에 대한 진실 전부를 털어놓으셔야 합니다. 독자 분께서 다니시는 헬스클럽의 젊은 남성에게 더 매력을 느끼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서도 여성 분과 결혼하시는 것은 관계된 모든 분께 엄청난 고통을 안겨 드리는 일입니다. 누군가와 짝을 이루기 전에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에이미 씨는 독자 분께서 말씀하실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시지 않겠지만, 독자 분께서는 이 상황이 더욱 진척되기 전에 그녀와 본인에게 솔직해지셔야 합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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