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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2018년 꽉 채운 존재감 ‘발라드 퀸’의 입지를 굳혔다 “내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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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2018년 꽉 채운 존재감 ‘발라드 퀸’의 입지를 굳혔다 “내년 기대”

입력
2018.12.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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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리바다 제공
서인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리바다 제공

가수 서인영이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과시,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인영은 지난 8월 발라드 신곡 ‘눈을 감아요’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대중 앞에 나섰다. 앞서 ‘사랑하면 안되나요’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헤어지자’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서인영은 ‘눈을 감아요’를 통해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감성 뮤지션의 탁월한 면모를 보여준 서인영은 두 달 만인 지난 10월 팝발라드 장르의 신곡 ‘편해졌니’를 발표,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신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믿고 듣는 서인영 표 발라드’라는 수식어와 함께 ‘발라드 퀸’의 입지를 굳혔다.

서인영은 ‘편해졌니’로 오랜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은 것은 물론, 각종 예능, 라디오 등에서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유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서인영은 올해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OST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I still love you)’, MBC 드라마 ‘숨바꼭질’ OST ‘Someday(썸데이)’ 등 각종 OST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애절한 보이스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백분 발휘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 서인영은 대중과의 소통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서인영은 서울과 경기 지역 일대를 돌며 프리허그 이벤트 ‘서인영이 안아드립니다’를 개최, 뜻깊은 이벤트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렇듯 올해 서인영은 장르를 불문한 여러 분야에서 대중과 만나며 부지런히 달렸다. 진정성 있는 음악과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기량, 대중을 끌어 당기는 팔색조 매력으로 전방위 활약할 서인영의 2019년이 기대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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