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서재원과 한선천의 오해가 풀릴까.
2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썸바디’에서는 썸스테이에 머무는 남자 출연자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먼저 오홍학은 함께 공연하는 케이윌에게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이성에게 잘 보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상담을 했고, 케이윌은 “마음이 동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야. 그 안(썸STAY)에서”라며 자신대로 할 것을 권했다. 이어 김승혁의 견제가 마음에 걸린다는 말에 호감 가는 사람이 있다면 진실되게 이야기 하고 최종 깃발을 꽂으라며 “지금 네가 주인공이야”라며 든든한 응원을 했다고.
한편, 정연수는 이주리의 마음이 승혁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주리에게 자신이 승혁을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 것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라고 마음을 바꾸고 싶었다며 살며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이를 들은 주리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나도 포기해야 되나”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과연 승혁의 마음이 기우는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또한, 한선천은 이의진에게 자신의 마음 속에 싹튼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감정을 따라가려고 하면 이성이 끼어든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의진 역시 자신의 마음을 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표하며 깊은 밤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 얽힌 실타래처럼 좀처럼 풀리지 않는 서재원의 마음은 과연 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썸씽 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 5회는 28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